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윈터홀드 대학/퀘스트 라인 (문단 편집) === 매그누스의 지팡이(The Staff of Magnus) === 우선 최소 진행 가능 레벨이 24 정도여도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일단 유적 일대에 서리 트롤 몇몇이 어슬렁거린다[* 한 마리도 아닌 '''무려 네 마리들이다!''' 트롤 베인과 '불의 숨결' 포효, 화염 마법등을 장착해 준비해두자. 여담으로 출입구 밖으로 좁은 통로가 있는데 이곳으로 한 마리씩 유인해 처리하는게 좋다.]. 여기에 입구부터 냉기를 발산하는 해골 드래곤인 것은 물론, 그 다음에 마주하는 적들도 대부분 드라우그 와이트 이상인데다[* 레벨에 따라선 징벌하는 드라우그도 나온다.] 개중엔 포효가 가능한 드라우그 죽음의 군주까지 끼어 있다. 심지어 후반부 엘더스크롤을 얻기 위해 지나가는 [[블랙리치]]에 소수 등장하는 위스프 마더까지 나온다. 심지어 중간중간 매지카가 강제로 빨려나가는데다 끝에는 던전 보스인 [[드래곤 프리스트]], [[모로케이]]를 반드시 처치해야 하기에 준비[* 레벨을 충분히 올리거나 마법 위주라면 포션, 매지카 용량이나 재생 아이템 등.]를 단단히 하고 가자. 미궁 초반에는 해골 드래곤이 해골들을 대동하고 등장하는데, 해골 드래곤은 다른 드래곤처럼 냉기 숨결과 거침없는 힘 포효로 공격해 오지만 체력이 500으로 그리 강한 편은 아니고 마법에 2배 피해를 받으므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쓰러트릴 수 있다. 또한 상술했듯 중간중간 미궁 균열틈새(Chasm)부터 무시무시한 목소리[* 던전 끝에 봉인되어 있는 드래곤 프리스트 [[모로케이]]의 음성이다.]와 함께 '''매지카가 소용돌이치며 빨려나가게 되는데''', 이 틈에 적이 접근하면 무방비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는 해두자. 목소리는 처음에는 도바킨이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언으로 말을 걸지만, 도바킨이 계속 묵묵부답이자 짜증을 내며 자신이 굳이 이따위 불결한 언어로 말해야겠냐고 궁시렁거리면서 영어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 --친절하다-- > "Wo meyz wah dii vul junaar?(누가 나의 어둠의 왕국에 발을 들이는가?)" > "Nivahriin muz fent siiv nid aaz het.(겁쟁이 인간은 이곳에서 어떠한 자비도 찾지 못 할 것이다.)" > '''"대답하지 않는군... 내가 꼭 너희의 [[영어|불결한 언어]]를 사용해야만 하겠느냐!!!"''' > "돌아왔는가, 아렌. 옛 친구여." > "이전에 마치지 못한 것을 끝내기 위해 왔느냐?" > "다시 한 번 실패를 맛보게 될 뿐." > "네놈은 아렌이 아니구나! 그가 너를 이곳에 보낸 것이냐?" > "너 자신의 힘이 너를 파멸시킬 것이라는 말은 하더냐? 그 힘이 나를 강하게 할 뿐이라고 말이다." > "오너라. 최후를 맞으러." 또한 중간중간에 소울젬이 박혀있는 함정장치가 서너개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 부분도 조금 주의하는 편이 좋다. 일단 이 복도를 진입하자마자 화염계 마법을 난사하는 함정장치가 있는데, 장치를 무력화시키겠다고 해당 소울젬을 잡으러 나아가면 '''좌현에서 화염구가 날아온다.''' 미리 마법 대체를 하지 않았거나, 체력이 저조한 상태라면 즉시 [[끔살]]. 마법을 버텨내고 다음 소울젬을 잡으러 달려가도 화염구를 쏘는 트랩 양옆에 하급 화염마법을 쏘는 트랩이 1개씩 총 2개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조심할 것. 화염구를 한 번 피하고 즉시 선풍의 질주 용언으로 접근하여 소울젬들을 뽑거나 활을 가져와 범위 밖에서 소울젬을 맞춰 떨어트려도 된다. 단 선풍의 질주 용언으로 접근해도 소울젬 뒤로 건너가는 것은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움직임이 지연되면 코앞에서 쏴진 화염구를 맞고 끔살당할 수 있으며, 활의 경우도 내가 소울잼을 쏠 수 있다면 소울젬도 나를 쏠 수 있으므로 적절히 엄폐가 가능한 위치를 찾는 게 중요하다. 물론 게임 내 디자인을 봤을 때 디자이너가 생각한 통과 방법은 방어막 주문을 사용하는 것으로, 해당 트랩 바로 앞의 눈에 띄는 곳에 중급 방어막 책이 있는 것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방어막을 사용할 경우 좌현의 화염구에 방어막을 한 번 대주면 방어막은 폭발하나 이 여파로 소울젬은 떨어지며 남은 세 개의 소울잼 또한 좌측 벽의 기둥에 가려진 사각을 통해 가까이 접근한 후에 방어막을 켜고 나가면 마찬가지로 스스로의 폭발 때문에 소울젬이 떨어지며 무력화된다. 사실 위에 방법을 제외하고도 굉장히 쉬운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소울젬이나 그 인근에 파이어볼을 날려 떨어트리면 된다. 그러면 한대도 안 맞고 소울젬 함정을 매우 쉽게 돌파 할 수 있다. 또한 던전 후반부에 '''화염저항 40%'''의 투구가 놓여져 있으니 요긴하게 사용하자. 어차피 해당 던전에서는 화염 피해보다는 얼음이나 전격 피해에 대한 대비가 더 중요하지만, 화염저항 40%는 절대 버리고 갈 수치가 아니다[* 무엇보다 용 사냥에 요긴하게 쓸수 있다.]. 보통 마법사들이 수행하는 대학 퀘스트이기에 두건이나 장신구가 아닌 중갑 투구라는 점이 흠. 그리고 던전 끝에 도달하면 사보스 아렌에 의해 유령이 된 동료 두 명이 [[드래곤 프리스트]]의 일원인 모로케이(Morokei)를 마법 바리어로 가둬두고 있는 상태다. 모로케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강했기 때문에 사보스가 동료 둘을 유령으로 속박시켜 모로케이를 영구히 봉인하도록 한 것. 사보스가 미리 미라벨에게 미궁의 열쇠를 준 것도 이곳의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고, 그가 항상 낙천적인 태도를 보인 것 또한 동료들을 희생시킨 죄책감의 반작용이었던 것이다. 모로케이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두 유령들을 제거할 수 밖에 없다.[* 굳이 죽이고 싶지 않다면 소매치기를 한 번 시도하자. 인벤토리만 들여다 봐도 알아서 봉인을 중단해 모로케이가 풀려나오게 만든다.] 모로케이의 강함과 공략에 대해서는 [[모로케이]] 항목 참조. 보상으로는 모로케이 그 자신과 이름이 같은 가면[* 매지카 재생 속도 100% 증가 옵션이 붙어 있다. 최고의 로브 중 하나인 대마법사의 로브와 짝을 이룰 만한 멋진 머리 슬롯 아이템이지만… 버그로 인해 대마법사의 로브와 이 가면을 동시에 착용할 경우 가면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대마법사의 로브의 후드 안이 투명해 보이는 ~~[[티리엘]]이 되는~~ 에러가 발생한다. 패치나 모드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을 문제이지만 찜찜한 것도 사실. 후드 슬롯쪽이 겹쳐서 생겨나는 문제로 추정되므로, 대마법사 로브의 후드를 제거해주는 모드 혹은 드래곤 프리스트 가면의 후드를 제거하는 모드를 추천한다.], 그리고 상대의 매지카 혹은 매지카가 없으면 체력을 흡수하는 무기인 매그너스의 지팡이를 얻게 된다. 그리고 유적 밖으로 나올 때 안카노의 탈모어 동료인 에스토르모(Estormo)가 나타나 지팡이를 강탈하려고 공격해 오지만 --히든 보스답지 않게-- 도바킨에게 도륙당한다. 여담으로 입구를 포함한 미궁 곳곳에서 이곳을 방문했던 마법사들의 환영을 볼 수 있는데, 실상은 대마법사 사보스가 오래 전 그의 동기인 아트마(Atmah)를 포함한 네 명의 동료[* [[보스머]] 거두인(Girduin), [[노르드]] 하프나 아이스피스트(Hafnar Ice-Fist), 아르고니안 테이크스 인 라이트(Takes-In-Light),그리고 [[던머]] 엘발리 베렌(Elvali Veren).]들과 함께 여기에 왔었던 모습이다.[* 이 때는 사보스가 대마법사가 되기 오래 전으로 환영에서도 그는 대마법사의 로브를 입지 않았다.] 처음 입구에 당도했을 때에는 강력한 탐구심을 바탕으로 밀어붙였으나, 첫 난관부터 사망자가 발생하자 멤버들은 흔들렸고, 그럼에도 사보스는 강경하게 앞으로 나갈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그 결과 드레곤 프리스트를 만나 위기에 몰렸고, 사보스는 유령이 된 동료 둘을 남겨둔 채 홀로 출구로 향하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